게임 스타크래프트 역사, 플레이 방법, 전망

게임 스타크래프트 역사, 플레이 방법,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게임 실력으로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던 상징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인해 현재 e스포츠가 생겼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고 발매된지 25년이 지난 현재는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의 민속놀이'라고 할 정도의 입지를 가진 게임이 되었습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 역사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1998년 PC용으로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블리자드는 재정적인 여유를 얻게 되었고, 곧 스타크래프트의 개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비평가들과 플레이어 모두에게 좋은 평가와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올해의 게임과 같은 여러 상을 수상하며 1,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블리자드의 이름값을 더 높이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의 성공에 힘업어 확장팩 버전인 브루드워를 통해 그 인기는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PC방 문화와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되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스타크래프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라는 개념이 생기게 된 것도, 그리고 e스포츠라는 문화가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리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2010년에 출시된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기점으로 그 인기가 점차 식기 시작했고 2017년에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의 민속놀이로 남게되어 현재까지도 PC방 점유율 10위권 내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플레이 방법

스타크래프트는 플레이어가 각각 독특한 유닛과 능력을 가진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고 상대와 싸워 승리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입니다.  인간종족인 테란, 곤충을 모티브로 한 저그, 진보된 기술을 가진 프로토스의 세 가지 종족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종족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여러번 플레이 해보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것을 주 종족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건물과 유닛을 건설하기 위해 자원(광물과 가스)을 수집해야 합니다. 게임 내 맵들은 대부분의 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에 고갈되기 전에 다른 곳에 멀티를 확장해야 합니다. 다양한 구조물을 구축하여 유닛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종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길어질 수록 유닛의 업그레이드 유무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멀티 확장을 통해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는 상대의 모든 건물을 파괴하거나,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항복 의사를 받아내거나, 게임의 캠페인 모드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전략과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는 매우 도전적인 게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이겼을 때의 보람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습과 전략으로 실시간 전략의 달인이 되어 당신의 종족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전망

스타크래프트는 출시된지 20년이 넘었지만,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PC방 점유율 10위 안을 유지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e스포츠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보다 그 규모와 인기는 낮아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대회와 리그는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으며, 아직 많은 선수들이 대회 상금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오래된 팬들이 계속 남아있는 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는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실시간 전략 게임과 e스포츠는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의 유산은 앞으로 수년간 계속될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가 2010년에 출시된 후, 블리자드는 게임을 위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출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유닛, 새로운 맵 및 밸런스 변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3 및 디아블로 2,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과 같은 일부 클래식 게임의 리마스터를 출시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잠재적으로 쇠약해진 팬들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곧 새로운 후속작에 대한 여지도 남겨놓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스타크래프트는 미래가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임의 영향력은 여전하며, 굳건하게 다져진 플레이어 기반은 향후 수년간 게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번창하게 할 것입니다.